Google Ads, Performance Max 캠페인에 디바이스 타겟팅 옵션 도입
구글이 최근 Performance Max(PMax) 캠페인에서 디바이스 타겟팅 옵션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는 캠페인 수준에서 보다 세부적인 제어를 가능하게 하여 성능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이제 광고주는 특정 디바이스 유형을 포함하거나 제외할 수 있다.
PMax 캠페인의 새로운 타겟팅 옵션
이 새로운 기능은 PMax 캠페인 설정에 추가되어 컴퓨터, 모바일폰, 태블릿, TV 스크린이라는 네 가지 디바이스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TV 스크린의 경우, Display 및 Video 캠페인에만 적용되어 스마트 TV, 게임콘솔, 스트리밍 디바이스 등을 타겟팅할 수 있다.
마케터에게 중요한 이유
이번 기능은 마케터들에게 디바이스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ROI와 캠페인 성과를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B2B 캠페인에서는 TV 스크린을 제외하고 비즈니스에 적합한 디바이스에 집중하거나, 모바일 중심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 경우 모바일 디바이스에 중점을 둘 수 있다.
광고주들의 반응 및 향후 전망
광고주들은 이번 기능에 신속하게 적응할 것으로 예상되며, 구글은 광고주들의 투명성 및 제어 요구를 반영하여 PMax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또한 광고주들이 구글의 AI 기반 자동화를 유지하면서도 캠페인에 대한 더 많은 제어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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